강남일보

▢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남도서관(관장 노귀례)은 「2024년 경희대학교 LINC 3.0 디자인 마케팅 사업단」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특색사업 '더읽기'를 대표하는 독서 캐릭터 ‘완독이들(완두콩+독서)'과 '강남도서관 프렌즈(자라미, 키우미, 나누미)'를 개발하고, 이를 독서 브랜드 이미지로 활용하고 있다.

▢ 강남도서관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캐릭터 저작권을 등록해 법적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 저작권 등록을 통해 강남도서관은 ▲캐릭터 무단 사용 방지 ▲공식 굿즈 및 홍보 콘텐츠 개발의 법적 안정성 확보 ▲브랜드 이미지 통합 관리 및 신뢰도 향상 등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 강남도서관장은 “강남도서관의 ‘완독이들’과 ‘강남도서관프렌즈’가 저작권 등록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두 캐릭터는 강남도서관의 홍보 굿즈 및 온·오프라인 홍보문 템플릿 등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며, 「도서관 재개관 행사 주간(3.6.~3.23.)」, 서울특별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열린 「디자인마케팅 캐릭터 성과전시회(4.21.~4.25.)」를 통해 이용자와 교육청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남도서관은 앞으로도 ‘완독이들’과 ‘강남도서관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남일보 구본형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