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안리쓰는 자사의 신호 발생기 제품군을 확장해 탁월한 위상 노이즈 성능과 초고속 주파수 전환 속도, 소형 폼팩터를 갖춘 EcoSyn™ Lite 마이크로파 신호 합성기 모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EcoSyn Lite는 안리쓰의 고성능 루비디움(Rubidium™) 벤치탑 신호 발생기를 보완하며, 폭넓은 신호 발생기 응용 분야를 지원한다.

EcoSyn Lite는 10MHz에서 20GHz까지의 주파수 범위를 지원하며, +18dBm의 출력 파워를 제공한다. 4 x 4 x 0.8인치의 휴대형 콤팩트 사이즈로 제작돼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 계측기 CW 신호원을 요구하는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계측기 등급의 위상 노이즈를 모듈 형태로 구현

EcoSyn Lite는 10GHz 주파수 및 10kHz 오프셋에서 -126dBc/Hz(일반값)의 업계 최고 수준 위상 노이즈를 제공한다. 이는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일부 벤치탑 신호 발생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18dBm의 안정적인 출력 전력으로 RF/마이크로파 송수신기에서 업/다운 컨버터의 로컬 오실레이터(LO)로 이상적이다. 이들 송수신기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고차 변조 신호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낮은 위상 노이즈의 LO가 필수다.

또한 -60dBc 수준의 비고조 불요파는 지터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Gbit ADC/DAC 테스트 및 고속 광 시스템의 클럭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초고속 주파수 스위칭 속도

EcoSyn Lite는 Triggered List 모드에서 50μs 미만의 주파수 전환 속도를 자랑한다. ATE (자동 테스트 장비) 환경에서는 빠른 주파수 전환 속도가 테스트 시간을 단축시켜 생산성을 높이고, 테스트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속도와 소형화된 폼팩터 덕분에 ATE 랙 시스템에 매우 적합하다.

스위칭 속도는 항공기, 선박, 미사일 등의 레이더 신호 특성(RCS) 측정에도 중요하다. 수천 개의 주파수에서 신호를 측정해야 하므로, EcoSyn Lite의 초고속 전환 속도는 총 테스트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다중 주파수 환경에서의 안테나 테스트 역시 이 제품의 빠른 응답 속도로 시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효율적이고 콤팩트하며 자동화에 최적화된 설계

EcoSyn Lite는 4 x 4 x 0.8 인치의 작고 휴대가 용이한 모듈로, 정밀 CW 신호원이 필요한 공간 제약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12V DC 전원으로 작동하며, 원격 제어를 위한 USB 및 SPI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한 SCPI 명령어와 QuickSyn 고유 명령어를 모두 지원해 자동화 및 원격 제어 스크립트 작성이 매우 간편하고 사용자 친화적이다.

자세한 정보와 제품 시연은 2025년 6월 17~19일 샌프란시스코 IMS 2025 전시회 부스 #214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리쓰코퍼레이션 소개

안리쓰는 혁신적인 통신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리쓰는 고객을 진정한 파트너로 참여시켜 R&D, 제조, 설치 및 유지 보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무선, 광, 마이크로파/RF 및 디지털 솔루션과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차원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리쓰는 또한 통신 제품 및 시스템을 위한 정밀 마이크로파/RF 컴포넌트, 광학 디바이스 및 고속 전기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상업, 민간, 군사/항공 우주, 정부 및 기타 시장에 사용되는 신흥 및 legacy 유무선 기술을 위한 고급 솔루션을 개발한다.

언론연락처: 안리쓰코퍼레이션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연승은 차장 02-6259-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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