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참여하는 ‘장애인고용네트워크 다온’(이하 다온)이 지난 6월 12일(수) ‘2024년 직업 지원사업 및 진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온은 서울에서 직업 재활사업을 수행하는 12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인의 취업을 통한 경제 자립을 목표로 연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 학생이 디지털 기술 혁신에 따른 미래형 장애인 일자리 전망에 대한 정보와 다온 소속 기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직업 지원 서비스를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각 기관은 장애 학생이 취업을 통해 경제 자립과 사회 참여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네트워크 연합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견고히 했다.

올 하반기에는 연합 취업자 자조모임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직장생활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연합 사업주 간담회를 추진해 장애인 고용 사업체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온의 참여기관은 아래와 같다.

△강동커리어플러스센터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다운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성민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산하기관으로, 당사자 주의에 기반해 1998년 2월 개관해 서울 동북부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홍보팀 유영석 02-209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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