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Kroma는 지난 7월 8일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SK플래닛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플래닛은 ‘업튼 스테이션(UPTN Station)’에 Kroma 네트워크를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Kroma 네트워크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업튼 스테이션은 SK플래닛이 제공하는 블록체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간편한 지갑 생성, 자산 관리, 자산 보호,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블록체인을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

Kroma는 라이트스케일(Lightscale)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의 이더리움 레이어 2 솔루션이다. OP 스택에 최초로 ZK Fault Proof를 구현했고, 누구나 검증자로 참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무허가형 레이어 2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거래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가스비를 대폭 절감시키는 데 주력하며, 자체 개발한 모듈형 영지식 증명(Modular ZKP) 백엔드 오픈 소스인 ‘타키온(Tachyon)’을 통해 영지식 증명 비용과 속도를 단축해 궁극적으로 영지식 롤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roma는 게임 및 DeFi와 NFT를 포함한 다양한 Web3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Web3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Kroma 박태규 대표는 “SK플래닛과의 협력을 통해 SK플래닛이 보유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Kroma의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 Web3의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SK플래닛은 업튼 스테이션 내에 Kroma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7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총 1만 개의 Ore NFT와 8000개의 Kroma 자체 토큰인 $KRO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roma는 올 3분기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Ore NFT는 Kroma Creative Universe (KCU)에서 사용자들이 다양한 게임과 서비스를 경험하며 추가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핵심 재화로 사용된다.

Kroma와 SK플래닛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더 나은 디지털 경험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라이트스케일 소개

라이트스케일은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 2 솔루션인 ‘크로마(Kroma)’를 개발한 블록체인 회사다. 크로마는 옵티미스틱 롤업(Optimistic Rollup)과 영지식 이더리움 가상머신(zkEVM)을 결합한 기술을 활용해 높은 거래 속도와 낮은 가스비를 제공한다. 향후 크로마는 100% 영지식 롤업(ZK Rollup)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언론연락처: 라이트스케일(Lightscale) 마케팅팀 정찬홍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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