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문화예술 네트워크 위드가 ‘예술경영 플래너 자격증’ 과정을 8월부터 주말, 평일반으로 나눠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경영 플래너’는 현장에서 필요한 문화예술 행정 및 경영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 지식으로부터 현장 이해, 업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전문과정이다.

기존 오프라인 주말과정에 평일과 주말반, 온라인 교육까지 추가해 다양한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술경영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은 예술 프로젝트 기획,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협업과 프로젝트 도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조용현 대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점점 수요가 늘고 있는 기획 및 행정 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며 “위드의 네트워크를 통해 자격 취득자의 취·창업을 통한 활동 여건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 네트워크 위드에서 취득한 예술경영 플래너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록 민간자격증으로, 자격 기본법에 의거해 자격 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소개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예술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 실무교육과 전문자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상상, 지속, 변화의 가치를 기본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문화예술분야 정보 제공,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 문화공간 운영, 예술인 홍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언론연락처: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기획팀 안주현 사원 070-8095-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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