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서울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오현주)는 지난 5월 14일(화) 청소년과 함께하는 ESG환경 연합 캠페인 ‘강서 GREEN 프렌즈! 우리동네 플로깅!’ 프로그램 운영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서 GREEN 프렌즈! 우리동네 플로깅!’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중심으로 강서경찰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부터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ESG환경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내가 먼저! 소중한 우리 동네 지킴이!’, ‘플로깅하며 지구에게 플러팅!’과 같은 캠페인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힘썼다.

오현주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ESG환경 연합 캠페인은 현재와 미래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과 이러한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데 있어 어른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역사회 내에서의 다양한 활동 경험과 위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캠페인을 통해 평소 의식하지 못했던 주변 환경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더운 날씨에 캠페인 활동과 쓰레기를 줍는 게 힘들었지만 거리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면서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강서구로부터 강서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구립청소년전문상담기관이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강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으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학습, 진로, 건강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지원팀 이혜민 팀장 070-428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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