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 주관한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이 지난 3일(토)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6일(화) 내곡느티나무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의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3일(토) 공연에는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뮤즈’와 ‘봄 주니어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여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6일(화) 공연에는 플루트, 피아노, 바이올린 앙상블 청소년동아리인 ‘클로버’가 서초 어르신들을 위해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문화예술 동아리 청소년들은 그동안 연습해 온 실력을 자신감 있게 선보이며 무대에서 열정을 발산했다. 이 공연은 단순한 재능기부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관객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앙상블 동아리 ‘클로버’의 전민준 청소년은 “이번 공연으로 우리의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지역 어르신은 청소년들의 공연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더운 여름 찾아와 아름다운 연주를 해주어 고맙고 다음 공연도 기대하겠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노력을 응원했다. 이번 재능기부 공연은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를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서초유스센터 소개

서초유스센터(서초스마트유스센터 ‘톡톡센터’)는 ‘청소년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기쁨의 성장 공동체’라는 미션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비전으로 스마트 전략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 및 청소년들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서초유스센터 청소년사업팀 이유진 070-5147-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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