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서울강남구협의회가 제1회 강남자유평화 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미술대전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미술작품을 공모한다.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로,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접수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작품을 접수받는다.

접수 및 심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 온라인 접수: 9월 9일(월) 18시까지

2차 오프라인 접수: 9월 13일(금) 17시까지

1차 심사: 온라인 제출 작품 평가

2차 심사: 1차 심사 합격자의 실물 작품 평가

1차 심사에서는 제출된 온라인 작품의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합격자에게는 실물 작품을 제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2차 심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작품의 상태와 완성도 또한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품은 서울강남구협의회 공식 웹사이트와 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서울강남구협의회는 이번 미술대전이 청소년들에게 통일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그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강남일보 구본형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