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포항 오천시장에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오는 9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제2회 오천시장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어린이 사생대회는 포항지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오천시장에 대한 그림 그리기로 진행된다. 주제는 ‘어린이 눈으로 바라본 오천시장’이다.

‘제2회 오천시장 어린이 사생대회’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학부형이 동반 참석해야 하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9월 9일(월)까지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날 사생대회는 그림그리기 외에 신나는 버스킹,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비누방울 버블쇼도 함께 공연되며 크레파스, 스케치북, 색연필 등 그림그리기 도구와 행사 전 오천시장을 살펴보고 장을 볼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도 제공된다.

어린이들이 사생대회에서 그린 작품은 포항미술협회 전문가들이 우수한 그림을 선정해 20명에게 상장과 푸짐한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천시장 김정하 상인회장은 “성황리에 진행됐던 제1회 오천시장 어린이 사생대회에 이어 제2회 사생대회에도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과 현재 고객인 학부형들이 전통시장, 특히 오천시장을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며 “오천시장은 어린이와 젊은 고객들이 즐거움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언론연락처: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홍보대행 이런연구소 강승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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