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직무대행 김병찬)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에 맞춰 전국 청소년과 그 가족 1200명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문화예술 주제의 다양한 청소년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또는 2박 3일간 수련원 생활관을 숙박 장소로 제공받아 K-컬처 박람회를 관람하고 수련원에서 제공하는 모둠북, 공예, 탈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청소년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저소득층 청소년 및 가정에는 무료 참가를 지원한다.

한편,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천안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최초의 한류 문화 엑스포다.

김병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적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활동사업부 신혜민 과장 041-620-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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