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월)부터 2주간 진행된 ‘2023 여름방학 동행캠프’를 진행했다.

서울시가 주관하고 서울시 내 23개 청소년시설에서 진행하는 ‘동행캠프’는 ‘서울시가 준비한 최고의 여름방학’이라는 테마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동시에 방학을 맞이한 학부모의 돌봄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됐으며 서울지역 청소년들의 방학중 돌봄공백을 채워줄 다채로운 활동이 지원됐다.

특히 시립중랑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여름방학 동행캠프’는 영어캠프와 4차산업 체험캠프 2가지의 주제로 운영됐으며 △상황별 영어표현 △세계 축제 관련 표현 학습 △세계 여러나라 주요명소 돌아보기 등 다양한 내용을 스크래치북, 아이클레이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고 4차산업 프로그램의 경우 △4차산업 테마파크 방문 △3D기술 종합 체험 △FPV드론 실습 △인터렉티브 아트 전시 감상 △크리에이터 체험(영상 편집 교육 및 디지털 드로잉) △아두이노 코딩을 활용한 미세먼지측정기 제작 등 실습 및 체험프로그램 중심의 활동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주간 진행된 캠프에 대해 수료식 및 자체 성과 공유회는 한국외대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진행돼 청소년들의 의미 있는 방학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평소에 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건강한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돌봄을 지원하고 진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뚝딱이창의공작소의 특성화 사업을 비롯해 20여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속청소년코디네이터의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고드림, 창의 문화예술사업인 나라사랑 청소년 뮤지컬,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소개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로서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언론연락처: 서울특별시립중랑청소년센터 창의활동팀 김보민 간사 02-490-0224 문의 02-49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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