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공유숙박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9월 14일(목) 여수에서 ‘공유숙박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엔데믹을 겪으면서 숙박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공유숙박 창업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공유숙박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는 센터를 설립해 공유숙박 창업과 운영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2022년부터 공유숙박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여수에 앞서 서울, 제주, 부산에서 올해 개최된 공유숙박업 창업설명회에는 신청자가 각각 수백명에 달해 신청 접수를 조기 마감한 후 선착순으로 참석했을 만큼 성황을 이뤘다.

여수 공유숙박 창업설명회는 9월 14일(목) 여수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는 1부 △공유숙박 시장의 현재와 미래 △합법적 공유숙박 종류와 등록 방법, 2부 △에어비앤비 활용과 성공 노하우 △워케이션(장기 숙박) 숙소 소개 및 모집 △안전한 숙소 운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사항들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2부부터 실제 운영자들도 참석해 운영 노하우 교육을 들을 예정이다.

공유숙박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9월 10일(일)까지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설명회 포스터 하단의 QR 코드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 마감이다. 공유숙박 운영자는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기획홍보팀 오정민 사원 02-638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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