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2023 도봉 어르신 문화축제 ‘건강과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건.전.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0월 6일(금) 복지관에서 진행된 건.전.지 행사는 약 8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유관 기관의 연계 협력이 이뤄졌다. 강북힘찬병원, 도봉구보건소,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도봉경찰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서울북부지사,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 총 8곳의 유관 기관이 연계 협력을 통해 심폐소생술 체험을 비롯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하고 즐거움 가득한 행사를 선사했다.

오전에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기념식을 진행하고 오후 행사로는 일상 속 건강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는 건강 강좌, 어르신들이 화합할 수 있는 노래 마당, 건강과 안전에 대한 퀴즈 열전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소화기 사용법을 눈으로만 배웠지 이렇게 직접 체험해본 적은 처음이라며,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심폐소생술 체험은 젊은 친구들이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해보니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좋은 경험이었으며 요즘 안전사고가 많이 나는데 이런 교육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행사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고 건강, 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복지관 곳곳에 차려진 다양한 체험 부스에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한 모습들을 보며 행사 주최 기관으로써 큰 보람을 얻었다”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 연계 협력해주신 유관 기관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소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 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 긴급 지원부터 여가, 평생 교육, 건강, 취업 알선, 돌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전문 노인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도봉노인종합복지관 홍보담당 조경아 팀장 02-993-990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