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단장 장진경)이 ‘2023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40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2023년 활동을 돌아보고 칭찬 파티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아동 18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아동이 사업에 참여하며 다각적 측면에서 성장했음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경계선 지능에 있는 아동에겐 매우 필요한 사업이므로 계속적인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장은 참여 아동의 수료를 축하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을 되새기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며 “아동들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바라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생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아동)를 대상으로 인지·학습 및 정서·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소개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체계 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전광역시 위탁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 안정화 및 시설전문성·운영역량강화를 위한 종사자교육, 운영컨설팅, 자원연계, 조사연구, 지역특성화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고민양 042-226-272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