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이미지 출처: 한국광광공사>

 

 

서울특별시교육청강남도서관(관장 이승은) 종합자료실이 2023년 공간혁신 사업(2023. 10. 16. ~ 12. 2.)을 통해 4층 공간을 전면 재구성하여 자료실을 확장하고 노후된 시설과 가구들을 전면 교체하는 등 트렌드에 맞는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도서관은 종합자료실이 있는 4층 공간을 △강의실과 통합하여 확장하는 공간 개선 공사와 △ 노후 바닥 편평화 및 바닥재 교체 등 시설 개선 공사 △ 조망형 테이블 설치 및 집중 독서 공간 조성 △ 다양한 독서 정보 제공을 위한 북큐레이션 서가 설치 등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공간과 시설로 탈바꿈하여 더욱 아늑하고 밝은 독서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붙임 사진 참조]

서울시교육청강남도서관장은“협소하고 노후화가 심각했던 종합자료실을 넓고 산뜻한 모습으로 개선하여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자료 열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2024년에는 강남도서관의 40년 숙원이었던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강남도서관은 지역 사회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의 독서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지원하기 위해 시설 개선 및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일보 구본형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