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자료 제공: 시립 수서 청소년센터>

서울특별시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세상에서 수탁 운영하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관장 정영화)에서 지난 23일 ‘2024 청소년 자치기구·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청소년동아리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제21기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 ▲대학생활동기획단[늘품] ▲청소년공예동아리[올랑올랑] ▲청소년보드게임동아리[보드빌더] ▲초등자기주도기획단[로켓단] ▲창의적문제해결동아리[수리수리] ▲청소년미디어동아리[드림디오] ▶공연 및 학습동아리 등 총 22개 자치기구 8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총 2부로 진행된 발대식 “내 이름은 말야”는 위촉장 및 인준서 수여를 시작으로, 자치기구 소개 시간을 통해 1부를 마무리하였다. 2부는 참여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동아리담당 청소년지도사의 깜짝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각 자치기구 연합 레크레이션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수서청소년센터 정영화 관장은 “2024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 개인의 성장과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청소년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남일보 구본형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