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강남도서관(관장 노귀례)은 2024년 경희대학교 LINC 3.0(3단계 산업협력 선도대학) 디자인 마케팅 사업단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강남도서관과 특색사업 「더읽기」를 대표하는 캐릭터 2종을 새롭게 개발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경희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함께 관·학 협력 협약 체결 통하여 디자인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평생학습관 디자인 마케팅 지원 추진

캐릭터(2종)은 「더읽기」의 ‘완주’를 목표로 하는 독서 캐릭터 [완두콩+독서]의 완독을 의미하는 ‘완독이들’과 악어와 악어새처럼 서로를 도우며 지식을 키워가는 ‘강남도서관 프렌즈(자라미, 키우미, 나누미)’로 강남도서관의 독서 브랜드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함께 읽기, 기부하기’라는 강남도서관 특색사업「더읽기」사업의 취지를 잘 반영할 수 있는 로고·캐릭터 전체적인 디자인 가이드를 바탕으로 단순하고 기억하기 쉬우며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여 시민과 도서관 이용자 들에게 긍정적인 도서관의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2종의 캐릭터는 도서관 홍보 굿즈(키링, 볼펜 등)와 강남도서관 온·오프라인 홍보문 템플릿 등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며, 3월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공사가 끝나고 도서관 재개관 행사 주간(3.6.~3.23.)에 캐릭터 굿즈를 제작하여 이용자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강남도서관장은 “강남도서관의‘완독이들’과 ‘강남프렌즈’캐릭터가 널리 이용되어 강남도서관이 이용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도서관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일보 구본형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