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센터 1층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심스크린은 칸막이 아래 개방된 공간을 막는 시설물로, 칸막이 밑 빈틈을 통해 불법 촬영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다.

안심스크린의 설치로 센터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옆 칸과의 공간 분리에 따른 화장실 관련 불편 민원사항도 해결되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가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민들이 신뢰하는 안전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안심스크린 설치에 앞서 비상 안심벨을 설치하고, 정기점검을 강화하는 등 더욱 안전한 공공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전산홍보팀 윤성운 02-809-0061~7 070-4633-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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