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게서 내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대학생이 개발한 AI 정보보호 서비스 ‘챗큐리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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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ChatGPT)나 구글 바드(Bard)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자신이 입력하는 텍스트에 민감한 정보가 포함돼 있는지를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정보 보호 서비스가 출시됐다.

건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준희 학생은 이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AI 정보보호 솔루션 ‘챗큐리티’를 개발하고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AI 채팅 서비스가 대화 내용을 저장해 딥러닝 학습자료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애플, 삼성 등 여러 기업과 기관들이 데이터 보안을 위해 AI 서비스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챗큐리티’는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AI와 대화할 내용(텍스트)을 입력하면 민감한 정보의 포함 여부를 검사해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주민등록번호 △사업자등록번호 △IP 주소 △SNS 아이디 등 한국에서 자주 사용되는 150여종의 민감한 정보 유형을 식별할 수 있으며 △회사명 △이름 △주소 등 패턴이 없는 데이터도 자연어 처리 프로그램(NLP)을 통해 식별 가능하다.

‘챗큐리티’ 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에 있다. 사용자는 복잡한 설정 과정 없이 채팅 내용을 복사해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챗큐리티’를 개발한 한준희 학생은 “이처럼 직관적이고 단순한 방식은 데이터 보안을 위한 진입장벽을 낮춰 더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한다”며 “챗큐리티 자체에는 사용자가 입력한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전송하는 기능이 없어 데이터 유출 위험에서 안전하다”고 말했다.

현재 ‘챗큐리티’ 서비스는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챗큐리티 한준희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