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 센터장 이한섭)와 한솔PNS IT부문(이하 한솔PNS)이 공동으로 추진한 ‘한솔PNS IT부문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이하 OI공모전)의 시상식이 5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은 OI공모전 진행 경과에 대한 소개 후 수상기업 소개와 시상 순으로 진행됐고, PG벤처스가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시상식 진행을 맡았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안전관리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총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어나더리얼(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기반 산업 안전사고 예방 AI 영상분석 솔루션, 대표 김현주) △에이아이시스템즈(동영상 내 다중객체 AI 솔루션 및 시스템, 대표 조장우) △아이디비(딥러닝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한 제조 현장 안전관리, 대표 민보경)이며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 기업인 어나더리얼에는 한솔PNS 사업 부서와의 연계 및 기술 검증(PoC)을 위한 사업화 자금이 제공되며, 인천센터 보육기업 등록 및 후속 투자 검토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한섭 센터장은 “인천센터는 인천의 대표 창업 보육기관으로 7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솔PNS와 같은 대·중견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G벤처스 소개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곳 ‘판교’. 판교의 전문가가 모여 창업한 PG벤처스는 예비~IPO 기업까지 수년간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운영 경험으로 모든 직원이 민·관 경험을 보유한 액셀러레이터이자, 스타트업 원천 기술과 대·중견 기업 채널의 신사업 매칭을 위한 전략형 오픈이노베이션 특화 액셀러레이터다.

언론연락처: PG벤처스 창업육성본부 배수빈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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